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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기름이 치매 예방에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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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6 17:25 조회 1,48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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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많이 쓰면 치매가 달아난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프리이드랜드박사가 노인 550명의 과거 생활습관을 조사해 본 적이 있다. 여기서 생활습관이란 독서, 정원 가꾸기, 걷기, 조깅

,티비시청 습관등을 의미한다. 조사 결과 20~60세 사잉 독서와 같은 지적인 활동을 많이 한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은 주로 가만히 앉아서 티비만 보며 소일했던

사람의 1/4밖에 되지 않았다. 교육수준이 높고 직장에서 성취도가 높을수록 치매에도 덜 걸렸다. 프리이랜드 박사는 티비시청을 가급적 줄이라고 조언한다.

연구에 함께 참여한 소아스박사도 "티비를 시청할 때는 두뇌 활동이 사실상 정지된다."고 한다. 그는 티비를 볼 때보다 오히려 잠 잘 때 두뇌가 활동을 더 많이 

할 만큼 티비시청은 수동적이어서 두뇌를 자극하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다. 두뇌의 사고를 촉발시키는 것이라면 어떤 활동이든 상관없다. 독서를 하든, 외국어나 

새로운 악기를 배우든, 꾸준히 지적 활동을 유지해야만 두뇌에 자극이 가해지면서 잠자고 있던 뇌신경 세포도 가동된다. 그렇게 되면 뇌 세포에 단백질이 쌓일

여유가 없어져 치매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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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대학의 크래머박사가 노인들의 파괴된 두뇌모습을 MRI로 촬영해 봤다. 그랬더니 습관적으로 두뇌 활동을 하는 노인들의 두뇌는 젊은이들의 두뇌와 별로 

다른 점이 없었다. 하지만 주로 티비시청만 하는 노인들의 뇌세포는 많이 파괴돼 있었다. 두뇌 중앙 부분이 텅 비어 있는 모습이 MRI에 잡힌 것이다.

뇌 세포는 보통 하루에 10만개씩 파괴되니까 70~80대가 되면 두뇌 기능이 조금씩 떨어지는게 당연하다. 두뇌 활동을 하면 두뇌 위축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가만히 앉아서 당하는 셈이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몰박사는 두뇌 노화의 1/3은 유전적 원인에 의한 것이고, 나머지 2/3는 지적 활동 부족,

고지방 음식 과다 섭취등 후천적 원인에 의한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는 40~50대에 정신적 활동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노년에 기억력 문제로 고생하는 사례가

훨씬 더 적다는 사실이 PET(양전자 방사 단층 촬영) 사진을 분석한 결고ㅘ 생생히 입증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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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기름이 치매 예방에 특효?

시카고의 러시-장로교-성누가 의료센터 모리스 박사팀이 65세 이상 노인 815명의 식사 습관을 지켜봤다. 그랬더니 일주일에 단 한번만 생선을 먹어도 생선을 거의

입에 대지 않는 노인들보다 치매 위험성이 60%나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 기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 지방산 덕분이다. 심장질환과 뇌졸증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밝혀진 생선기름이 치매도 막아주는 것이다. 프랑스의 빅토르 세갈랭 대학이 68세 이상 노인 1,670명을 대상으로 7년간 조사한 결과도 역시 마찬가지다. 일주일에

생선을 최소한 한 번씩만 먹어도 치매 위험이 크게 줄었다.

왜 그럴까? 치매는 근본적으로 두뇌로 흘러들어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신축성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혈관의 신축성이 약해져

두뇌에 혈액 공급이 신통치 못하면 기억력 상실과 치매로 발전될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혈관의 신축성을 유지해주는 것이 바로 오메가 지방산이다.

오메가 지방산은 혈관 내벽이 혈류량에 따라 팽창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우리 몸이 늙어가면서 분비량이 점점 줄어든다. 이렇게 부족해져 가는 오메가 지방산은

생선을 먹어 보충해주는 수밖에 없다.(물론 견과류에도 들어 있지만!) 오메가 지방산은 혈관 보호 기능뿐 아니라 두뇌의 염증을 줄이고, 두뇌 신경 세포도 재생되도록

해준다. 일본에서 생선을 많이 먹으며 지내던 일본인들이 외국에 이민을 가서 생선소비가 줄어드련 치매 발생률이 갑자기 치솟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미국

로욜라 대학의 홀로웨이 박사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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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기름은 두뇌에 생선 기름과는 정반대의 효과를 가져온다. 미국 재향군인병원의 헤일리박사가 쥐들에게 한 달간 저녁식사로 고지방 식품을 주었더니,

스트레스 호르몬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일리 박사는 고지방 식품을 먹이면서 스트레스도 함께 늘려보았다. 쥐들의 스트레스를 높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쥐가 사는 방에 칸막이를 쳐놓고 고양이를 집어넣는 것이다. 이렇게 한 달 동안 고지방 식사와 스트레스가 겹치면 쥐의 두뇌 해마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해마가 줄어들면서 쥐의 정보처리 기능이 크게 떨어진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쥐는 치매에 결려 해롱해롱하다가 결국 죽게 된다. 고지망 음식을 많이 먹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헤일리 박사의 쥐 실험은 타산지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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